오승근가수가 부른 내 나이가 어때서 아시죠..사랑엔 나이가 있냐고 한때 인기있는 트롯트 곡이었습니다.
여러분 보통 살다가 이성에 꼬치면 보통 그사람과 더 대화하고싶어하고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시간을 같이 더 보내고 싶어 하쟎아요. 속에서 feel 받으면 때론 상식과 논리가 안통하는 경우도 많이 있쟎아요….왜 드라마에 삼각관계로 얽힌 치정이야기가 단골메뉴로 등장하겠습니까? 인생살다보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경험하고 공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몬트리올 구치소에서 쓰레빠 신고 밖에 있는 조그마한 운동장을 걸으면서 절박하게 기도한 그 시간들이 지나고 보니까 제가 하나님과 연애한 시간이더라고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살려달라고 했고 내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기 원했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정말 듣고 싶었고 그리워 했습니다. 아침일찍 그분의 소리를 들으면 그날은 버틸 힘이 생겼고 아침에 그분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그날은 풀이 죽었습니다. 왜 오늘은 말이 없지? 왜… 답이 없고 정말 힘들어 그 분과의 관계를 정리할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제공해 주었는데 즉 배불리 먹여주셨는데 전 그것에 대해 감사하기 보다는 다른 상대를 찾아 다닌 것이죠..돈은 본처한테 받아서 힘은 다른데 쓴거죠..후회도 마니했고 회개도 마니 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하나님 살려주세요 저는 그렇게 하나님께 절박하게 기도했는데 내 기도가 하늘의 통역기를 거치니 그 소리는
“저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 하나님 당신과 대화를 더 나누고 싶습니다. 저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죽을때까지 한눈안팔고 딴짓안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로 나오는 것입니다
북쪽 이스라엘 오므리의 아들 아합 왕은 여로보암이 확립한 송아지 숭배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시돈 공주 이세벨과 결혼하였습니다.
아합은 이세벨의 영향을 받아 바알 숭배를 이스라엘에 대대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바알의 사제들 수가 크게 늘었고, 우상이 마을마다 집집마다 세워졌습니다다. 하나님에 대한 이세벨의 증오는 예언자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일로 이어졌으므로, 예언자들은 목숨 부지를 위해 동굴에 숨어야 만 했습니다.
이런 암울한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 엘리야는 자신이 먼저 아합왕에게 찾아갑니다. 쉽지 않은 말을 꺼냅니다. “내가 말할 때까지 이땅에 비가 내리지 않아 마실물과 먹을것이 없을 것이다” 정말 끝일 날 소리를 왕앞에서 한 것이죠 ..왕입장에서는 뒤골 땡기는소리 nerve racking 소리이지만 엘리사는 목숨을 내놓고 한 소리였던 것입니다
엘리야가 물이 마를때까지 지낸 그릿 시냇가..밤하늘의 별들. 파란하늘.시내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들리는 이런 장소는 하나님과 연애 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마음이 다른곳으로 분산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수있고..하나님을 더 알수 있고..하나님과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것입니다..
구치소에는 전화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됩니다. 물론 다른 방법(신발에 넣어서)이나 드론을 통해 전화기를 들여오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드론이 창문까지 내려와 여러가지를 갖다 주곤 해서 창문을 못열게 다 막아버렸더라고요. 규정상 하루에 1시간은 운동장 밖으로 내 보내주어야 하는데 드론이 보인다 하면 운동장 나가는 시간을 켄슬시켜 버리더라고요. 왜냐하면 드론이 밖에 나가있는 운동장에 물건을 떨어뜨리면 각자 순식간에 물건을 몸속에 넣습니다. 손으로 몸을 수색해도 못잡아 내요…그래서 요즈음엔 온타리오에선 기계로 검색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보지는 못했습니다.
구치소 안에 물론 신문은 배달되었으나 불어신문이고..책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불어책이고 tv가 2대 설치되어 있고 1대는 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tv라 했으나 불어권 사람이 많으니까 영어말고 불어프로그램 틀어서 보더라고요.. 제가 있는 섹트에 40명이 있었는데 동양인이 저 혼자였어요..동양인과 비슷한 사람이 새로 들어와서 어디 출신이냐 물어보면 원주민(first nations)이더라고요.
사실 밖에 있을때는 제가 늘 차안에서 전화하고 드라마 보면서 운동하고 그렇게 바쁘게 살다가 갑자기 모든것이 단절되니까 어쩔수없이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만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면에서 그곳은 최고의 기도장소. 명상 장소였습니다
하나님께 물었죠 훈련시키시려면 선교 훈련.제자훈련등 프로그램 좋은데도 많고 ..아니면 공부를 더 시키시지 왜 여기냐고 물었죠?
대답인즉 사람이 영화감독이면 영화를 찍는 것이고 하나님이 감독이면 다큐를 만드는 것인데 넌 지금 영화를 찍는게 아니고 다큐를 찍고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타큐보다는 짜고치는 영화가 얼마나 좋습니까? 영화 찍다가 힘들면 안찍으면 되고 스토리 맘에 안들면 다른 영화 찍는 것으로 갈아 탈수도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많쟎아요…하지만 저는 영화가 아닌 하나님이 감독인 다큐를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 찍어 내었던 것입니다
결혼하려면 꿀맛같은 date 기간이 필요하듯이 하나님도 당신의 종으로 쓰기위해서는 이런 연애기간을 요구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는 40년동안 양을 치면서 날마다 고독과 싸우면서 하나님에 대해 마니 궁금해하고 마니 알고 싶어 했을것입니다. 고난받는 자기 백성을 위해 뭘 좀 해보려고 했는데 웬걸.. 살인사건에 연류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었구나 ..애굽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선망 했는데 정말 적응안되는 삶을 매일 매일 사는구나..대체 우리백성이 섬기는 신은 어떤 신 일까? 이런고민과 질문들이 하나님과의 연애를 가능하게 했고 이런 과정을 거친이후에 하나님이 모세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사울은 곧바로 시내반도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7절에서 그는 자신이 회심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고 애기합니다. 아라비아 아니 사막에서 무엇을 했겠습니까? 할께 없쟎아요? 깊은 기도와 묵상, 모든 인간적인 접촉을 끊고 하나님과 홀로 연애 하면서 보냈겠죠… 이일후에 하나님이 사울을 사도바울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사실 date 목적은 상대방을 좀더 잘 알아서 과연 내가 이남자 이여자에게 내인생을 맡길수 있는가를 파악하는것입니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 가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date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여러 단계의 훈련을 엘리야에 시킨 이유는 즉 하나님과 계속적으로 교제하고 연애하게끔 그런 상황을 만든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 이야기를 보면 신뢰가 점점 깊어지게하는 상황들이 전개 되는 것을 볼수 있지요..
그릿시냇가 즉 먹을것이 없는 그곳으로 가라는 하나님말씀에 토안달고 순종해 가보니 까마귀가 음식을 갔다주는 것을 보고 동물도 좌지 유지하는 것을 보고 내가 믿는 신은 좀다르구나 하는것을 느꼈겠죠
엘리야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아합왕으로부터 보호해줘야 하는데 이스라엘에 있으면 위험하니 외국즉 시돈으로 엘리야를 옮기십니다. 낯선땅이라 모든 것이 막막할텐데 거기에서도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먼저 하나님이 동반자살하려는 그 가정을 살려주니 편안하게 어려워 하지않고 그집에 언쳐 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사람으로 존경도 받으면서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아 하나님을 신실히 섬기면 밥은 직접 안해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몇천년 전 외국 여자를 통해서라도 밥은 먹여주시는데..저도 목회하면 케너디언 목회가 아닌 한인목회를 해야 될거 같은데 ..
목회만 잘하면 혼자살아도 밥은 안굶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혼자서 과연 목회를 잘할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요…
엘리야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단지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외국사람 마음도 움직이시는 능력자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점점 더 쌓여가는 거죠..요나도 하나님이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어기고 그 반대편 다시스로 도망간 이유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지역만 다스리는 지역의 토착신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도망을 감행한 것이죠.
저도 미국 처음 여행왔을때..내가 믿는 하나님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과연 힘을 쓸까하는 질문이 생긴적이 있지요..
얼마후 엘리야가 언처사는 주인집 아들이 죽어서 잘못하면 바로 쫓겨날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죠..주인이 생각하기를 괜히 재수없는 사람을 집에 들여 이런일 을 당했구나 하면 바로 쫓겨 나는 거쟎아요.
“하나님의 사람인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저의 집에와서 제 죄를 생각 나게하고 제아들을죽게하십니까” 집 주인이 말하는 뉘앙스가 여차하면 쪼차될것 같쟎아요? 급박한 상황중에 엘리야는 죽은 애를 달라해서 그 얘를 자기의 침대위에 내려놓고 절박하게 살려달라 기도합니다. 엘리야가 자신의 몸을 아이의 몸과 세번이나 마주치면서 기도합니다. 아마도 엘리야속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죽은아이에게 전해져 죽은 아이가 살아나기를 바랬기 때문일 겁니다
낯선외국땅. 여기서 나가면 또 그릿시냇가로 돌아가야 하나? 아니지 물이 말라서 거긴 안되고…또 어딜 인도하실것인가? 하필이면 왜 내가 머물고 있는 여인의 집에 재앙을 내리셔서…이런 집을 또 어디서 구합니까? 아니면 저보고 죽으라는 겁니까?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살려주시는데 어쨋든 이것이 성경에 나오는 최초로 죽은자가 다시 살아온 사건이니 이것을 경험한 엘리야, 그 마음이 어떠 했겠습니까?
암 그렇지 내가 줄을 서기는 잘 선거야..이만한 빽 있으면 나와보라 거래..
내가 믿는 이 하나님은 까마귀 즉동물과 빵과 기름 즉 식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도 좌지우지하는 참으로 전지 전능한 능력자구나…이런 저런 상황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만빵. 절대적이니 하나님 말만믿고 이제는 당당히 먼저 자신을 죽이려는 아합 왕앞에 자신을 드러냅니다. 공개적으로 850대의 1의 결투를 요구하기 까지 합니다..
몬트리올 생활. 하루하루가 쉽지는 않았으나 제일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처음몇달사이에 하나님은 저에게 여러 가지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안에서의 시간이 3개월, 6개월, 1년, 2년, 2년 6개월이 지나도 내가 처한 곳에서 어떠한 상황변화도 일어나지 않자..내속에서는 과연 내가 믿는 이신을 신뢰할 수있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이신한테 내가 사기를 당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질문이 생겼고 이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이 안나오는 부분이 제일 힘이 들었습니다.
능력이 없는 이신한테 속고 있는 것이라면 일찌감치 내 문제를 이신과의 연결고리속에서 찾지말고 매일매일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고 운동하고 나가서 어떻게 살건지 구상해놓고 시간만 가기를 바라는 것이 현명한것 아닌가? 거기서도 게임 (포커 나 스킵보 모노폴리등)토너먼트 자주했는데 가끔 제가 이겨서 콜라나 칩을 대여섯개 받은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어쨋든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이신이 사기꾼이 아니라면 아무리 힘이들어도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봐야 되는것 아닌가? 어떤것이 올바른 것인지..판단이 안서는 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명예 돈 사업이 박살이 난 상황속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가족들을 손가락질 하는 상황속에서도
가족들이 충격으로 쓰러지고 심지어 죽음 직전까지 가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내가 과연 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하는 것인가? .왜 신뢰해야 하는 것인가? 왜 왜 이것이 제일 큰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교우여러분
사업을 하다 망했을때. 직장에서 짤렸을때..앞날에 대한 희망이 안보이는 캄캄한 상황속에서도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내 가족이 믿어준다면 아니 세상에서 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한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뢰의 힘은 무서운 위력이 있습니다.
저는 몬트리올 32개월..매일 가족들이 전화로 저의 기쁨조가 되어주었고..매일 1시간씩 통화 했지요..(그안에 전화기가 3대인데 통화 더 오래할려고 거의 매일 싸움이 일어 납니다)..포기하고 싶었을때에도. 좌절된 상황속에서도.믿어주고 힘을 주는 가족들이 뒤에 있었기에 버틸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이십니다
내가 너를 똥구덩이 쳐박게 했어도. 사방으로 부터 우겨쌈을 당하게 했어도 자기 한번 믿어봐 달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돈을 갖다 바치면, 예배를 잘 참석하면, 말씀에 순종 하면 제일 기뻐하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집이 필요하시겠습니까? 쓸돈이 필요하시겠습니까? 불로장생하는 불로초가 필요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제일 원하는 것은 적당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딱 깜고 오빠 한번 믿어봐처럼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끝까지 믿어봐 달라는 겁니다.. 눈딱깜고 하나님 한번 믿어봐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의 한계 우리의 무기력함을 느낄 때 하나님 한번 믿어봐 달라는 겁니다
내목이 짓눌려져 금방이라도 숨이 꼴딱 꼴딱 넘어가는 절대절명의 와중에도…칼을 빼어 아들 이삭의 배를 찌려려는 급박한 상황중에서도 하나님 한번 믿어봐 달라는 겁니다
어느 날 유대인 랍비 모세가 낯선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나귀 한 마리와 수탉 한 마리 그리고 등잔 하나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여관에서 받아 주질 않자 그는 할 수 없이 숲속에서 잠을 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경전을 연구하기 위해 등잔불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불어오더니 등잔을 떨구어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시려고.”라고 말하고는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밤 사이에 들짐승이 수탉을 물어 가고, 도둑들이 당나귀를 훔쳐 가 버렸습니다.
랍비는 아침에 일어나서야 그것들이 없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별로 놀라지도 않고 중얼거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어련히 알아서 하시려고.”
랍비는 지난 밤 자기를 받아 주지 않았던 그 마을로 돌아가서야 밤 사이에 적군들이 그곳을 침공하여 모든 주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 그 군인들이 그가 잠을 잤던 숲을 지나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마을에 어느 누구가 자기를 영접해 주었더라면 그도 마을주민들과 같이 죽었을것입니다 만일 등잔이 바람에 깨져 버리지 않았더라면 그도 발각되었을 것입니다. 또 들짐승이 수탉을 물어가지 않았더라면 도둑이 당나귀를 훔쳐 가지 않았더라면, 그것들이 우는 소리에 그가 숲속에 있다는 것이 알려졌을 것입니다.
랍비 모세는 다시 한번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시려고!”하며 감탄하였답니다.
누가 압니까? 하나님이 나를 몬트리올에 둔것이 매일 팀호르몬 커피먹으러 길 건너다가 교통 사고 당할것 같으니까 나를 안전하게 보호 하려고 거기에 두었는지…
하나님이 이렇게라도 손을 안보면 내가 더 큰 죄에 빠져 영혼이 지옥을 가고 나중에는 수습불가의 상태에 빠질 것 같으니까 이렇게라도 하신것인지
오랜시간후에 드디어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곧 비를 내리겠다고 엘리야에게 약속합니다.
결실을 볼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date과정을 통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루듯 무려 3년 6개월의 훈련과정. 하나님과의 연애.신뢰쌓기 과정을 마치니 바다속에서 손만한 구름이 올라오더라…서광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무릎사이에 얼굴을 넣고 한번이 아닌 7번 기도하는 것, 끈기있게 응답받을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는 가르침도 있지만 사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어떻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7번씩이나 기도를 했겠습니까?
지난 3년 6개월의 훈련과정을 통해 하나님 말씀이 곧 법이요.사는길이라는 신뢰가 형성되었기에 7번씩이나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드리는 기도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저도 이런 자세로 기도해 보려고 시도해 봤는데 뱃살이 있어서 불가능 하더라고요 …엘리야가 금식을 밥먹듯이 한것인지 아니면 소식을 한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쨋든 뱃살이 없는 엘리야가 부러웠습니다.
성도여러분
그릿시냇가에서 홀로 고독을 씹으며 기도한 시간..까마귀까지 동원하실수 있는 전능자의 손길을 느끼는 시간. 밀가루 기름 더나아가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보고 엘리야는 알게되니다. 그가 꼬친 대상은 허접한 잡신..한계가 있는 잡신이 아닌 모든것이 가능한 전능자 라는걸 알게됩니다. 연애 당사자가 너무나 완벽하고 모든것이 가능한 능력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믿어 볼만한 신입니다…우리가 배신하지 않는 한 결코 하나님은 저희들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얼핏보면 하나님이 욥의 뒤통수를 세게 후려친거 같으나 실상은 엄청난 복을 주기위해 욥을 지름길로 인도한 것입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이건 오직 능력자.전능자만이 내 뱉을수 있는 말입니다.
9월말이면 저도 이일을 겪은지 3년 6개월입니다. 죽어가고 말라가는 이스라엘의 농작물에 생명같은 비가 내린것처럼 이시간 우리들의 문제 속에, 절박함속에, 답이 안보이는 상황속에, 서광이 비치기를 기원합니다. 자동적으로 떠오려는 아침햇살은 시간의 아침을 알리겠지만 하나님의 신뢰속에 비치는 서광은 인생의 아침을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리 아니하실찌라도..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믿습니다..이것이 인생의 아침을 여는 비결입니다..하나님과의 연애..그것을 통해 쌓인 끈끈한 신뢰..이게 인생의 새벽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입니다.
구하라 너희에게 주실것이요..다같이 하나님께 구해봅시다.
인생의 새벽을 여는 이 열쇠. 꾸질꾸질하고 뒤틀린 우리의 운명을 다림질한 것처럼 반듯하게 펴줄 이 열쇠를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