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무릎이 쑤시고 아프다고 생각되면 내일 비가 올것이라고 예측을 하곤 했죠
이외에도 개미가 때로 이동을 하거나 개구리가 우는 경우
비가 올 징조들로 볼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구치소로 가지전에 하나님은 많은 사인을 주셨습니다. 6가지만 애기하겠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못 깨달았지만요
1. 2015년 초 매주 교회갈 때 양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카톡에 올렸습니다..평소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때 막 찍고 싶은 거여요 .갑자기 이것 저것 막 먹고 싶고요. 또 어디를 막 가고 싶은 거여요. 원장님이 저보고 제 행동이 좀 이상했다고 하더라고요..꼭 죽을날 받아 놓은 사람처럼…이상했다는 거여요
두번째로 제 통장에 돈이 좀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는 거여요..내가 사고가 나면 이돈은 어떻게 되지..
은행가서 물어봤어요. 만약 내가 없으면 이 돈은 누가 찾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은행에서는 내 부인, 자식 즉 직계가족만 찾을수 있다는 거여요 나는 여기에 내 직계 가족이 없는데…그럼 어떡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어요..
세번째로 드라마에 나오는 철강감옥이 생각나는 거여요 감옥에서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얼마동안 견딜수 있을까.(제가 김치를 3년 가까이 못먹었쟎아요) 희안하죠..왜 갑자기 tv에서 본 감옥이 생각났는지 물론 제가 있은곳도 그런 철장감옥이 아니고 문도 있고. 침대도 2개 있고 운동시설, 샤워시설, 병원시설,치과도 있었습니다. 물론 거기에 있는 치과는 스켈링 안해주고 아파서 가면 무조건 뽑아주는 곳이죠
네번째 내 동생이 그당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작 판매하는 사업을 하다보니 네이버에 동생이름을 치면 인물 검색란에 나왔는데 그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냐 하면 나도 이름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나쁘게 라도..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 갔습니다
5. 먼저 구치소 가기 1주일전 이에 부친 금딱지가 떨어졌어요…그날 바로 치과가서 붙였는대 구치소안에서 생각을 해보니 하나님이 구치소에 있을때에 그게 떨어지면 큰일이니까..이렇게 신경을 써 주셨구나 생각했어요..그리고 32개월을 이빨에 별탈이 없다가 갑자기 구치소에서 나오기 10전쯤 이빨에서 금딱지가 또 떨어졌는데 제가 얼마나 걱정이 되든지 아 이제 어떡하냐고 이제..이것은 하나님이 너 곧 나간다라는 것을 알려 주셨지만 제가 그것을 어찌 알겠습니까? 갑자기 하루전날 나가라고 통보받고 나왔는데요..
전 깨닫지를 못한 거지요..거기 치과가 있어서 가니 의사 말이 여기는 접착제가 없어서 불여줄수는 없고 이빨을 빼줄수 있다는 거여요.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다행이 곧 나와 치과가서 그날로 바로 붙였지요 떨어진 부분과의 틈세가 더 벌어지기 전에요
6. 4월 1일 잡혀갔는데 3월 30일 이틀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권사님이 얘기 안고 있는 꿈을 꾸고 빨리 예배를 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30일날 전화를 해서 3월 31일 예배를 드리자고 하는 거여요..그리고 원장님과 연락이 안되니 전해 달라는 거여요..전 낼 모래 예배 드리기로 되어 있는데 뭘 그러는가 싶어서 연락을 안했죠..구치소 안에서 생각하기를 만약 내가 하루전 3월 31일 예배를 드렸드라면 이 안에 있는 시간이 짧아지지 않았을까? 다윗이 병사수를 의지하려고 숫자를 세니 하나님이 3일간 전염병으로 7만명을 죽이고 이제 예루살렘을 치려고 천사가 손을버쳐 예루살렘을 치려는 순간에 다윗과 백성들이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니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켜씁니다.비록 하나님이 구치소에 있을 기간이 천일을 계획했어도 내 눈이 떠여서 대처를 잘했으면 기간을 단축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눈이 가리어져 있었습니다. 비슷한 경우 3가지를 성경에서 찾아보았습니다
1.출애굽한 이스라엘 많은 백성들이 모압 평지에 도착했습니다.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여러 전쟁에서 이기자 겁이 났지요. 그래서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라는 것입니다 발람의 저주하면 저주가 실현되고 복을 빌면 복이 실현되는 것을 본거죠. 처음에 거절당해도 두 번째 더 큰 복채를 제안하면서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발람은 받을 복채를 생각하며 나귀를 타고 길을 떠나는데 그 길 앞에는 손에 칼은 든 주의 사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발람은 눈이 가리어져 그앞에 칼을 들고 있는 주의 사자를 보지 못합니다. 오하려 그가 타고 온 나귀가 칼을 든 주의 사자를 보고 3번이나 피해 결과적으로 발람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발람은 눈이 가리워져 그 앞에 죽음이 임박한 것도 몰랐던 것입니다
2. 누가복음에 나오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과거에는 예수님을 열심히 따랐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도 절망에 빠졌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서 대제사장 중심의 판을 뒤업고 로마로부터 독립해줄 것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반격한번 못하고 허무하게 죽은 예수에 대한 실망감이 그들의 마음속에 가득있으니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 왔어도 눈이 가리어져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두 제자는 비록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장을 등지고 떠나고 부활을 믿지도 않았고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들을 구원할 메시야가 죽었다는 사실만 믿었습니다.
3. 사울은 히브리인중에 히브리인이며, 율법으로 흠이 없는 바리새인이며, 집안 좋은 로마 시민권자이며, 그 시대의 가장 엘리트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다. 그런 사울이었지만 눈에 비늘이 벗겨져 다시 보게 될 때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예수의 도를 믿는 무리의 씨를 말리는데 최선봉에 섰지요..
1950년 6.25 전쟁통에 붉은 완장 찬 보도연맹원들이 지역인사들을 쥐잡 듯 했답니다.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마을에는 머슴과 소작인등 이전의 약자들이 붉은 완장을 차고 바로 어제까지의 주인가족이나 지주를 처형했지요. 이념이 피보다 진하다는 괴변을 늘어놓어면서 가정을 파괴시키기도 했죠..
소인배들이 완장을 차게되면, 갑자기 자신을 영웅시하여 권력을 남용하고 타인을 멸시하려는 습성을 가지게 된다. 6.25 때 머슴들은 붉은 완장의 힘에 도취되어 죽창들고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타 지역에서 피난 온 사람들 조차 신원해명이 되지 않거나 손이 거칠지 않은 남자들은 가차없이 학살 또는 몽둥이로 죽도록 두들겨 팼다. 저도 손이 거칠지 않아서 그때 태어 났다면 맞아죽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울 역시 눈이 가리어져 있으니 돌로던져 스데반을 죽이는사건 현장에 공범으로 참여합니다.
제가 구치소에 간 4월 1일 부터 2번째 베일이 거절되기까지 5개월 기간은 정말 참 마니 기도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매일 한시간씩 운동장에 나가서 걷는 시간을 주었는데 쓰레바 신발을 신고 걸으면서 기도했지요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밖에서 1시간만 했겟습니까..안에 들어와서도 기도했습니다..
꼭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에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것이었어요…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문고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거의 매일 일어나기 전에 말씀을 주셨는데 요약하면 내가 너를 사랑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내가 너를 쓰겠다“ 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일 당하기 전에 방언의 은사도 어릴때 받았고 금식 기도도 했고 신학공부도 마니 했고 목사 안수도 받았지만. …즉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귀로 들어서 안 하나님이었는데 거기서 만난 하나님은 눈으로 보이는 하나님, 내 피부로 느끼는 하나님, 내 뺏속깊이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었습니다
달력에 십일조 내어야겠다고 몇만불 적어났다가 이사가다가 달력을 잊어버려 까먹었는데 그것도 불타는 눈으로 다 보고 계신 하나님, 내가 태어나서 지은 생각나는 죄부터 생각나지 않은 죄까지 다 물으시는 하나님, 매일 저녁 매트리스에 누우면 그위에 우리가 보는 지구의 1층 하늘말고 우주의 2층하늘 말고 그 위 3층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보좌를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비늘이 벗겨져 이 하나님을 보게 되니 내가 믿어온 하나님이 이런 분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때까지 기도하면 며칠내로 다 응답하신 자상하신 분이 한번 수도꼭지 잠겨면 누가 뭐래도 털지않는 분인란 것 그때 안거죠?
코끼리의 코를 만진 장님은 코끼리가 커다란 뱀과 같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고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장님은 코끼리가 나무처럼 둥글고 두텁게 생겼다고 하지요. 눈으로 봐야 코끼리를 정말 알수 있듯이 욥도 그 힘든 훈련을 마치고 말햇쟎아요.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에 대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나의 두 눈으로 하나님 당신을 보게 됩니다라고
가려진 눈이 보게되니 어떠했습니까?
먼저 발람이 칼을 들고 있는 천사를 보니 겁이나서 다시 발길을 돌리려고도 했고 하나님이 말하라고 한말만 해야겠다고 명심했습니다. 복채는 무슨..일단 살고 봐야지…비록 모압왕 발락은 발람이 이스아엘을 향해 저주를 퍼붓기를 기대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떠인 발람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엠마오의 2제자 또한 눈이 뜨이니 이제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눈이 밝아지니 가슴이 뜨거워졌고 곧 즉시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전 사울이 눈에 비늘이 벗겨진 이후에 그가 산 삶을 보고 그와 같은 목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울의 눈에 비늘이 벗어진다는 회심 사건은 사도행전 9장을 비롯해서 22장 26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같은 내용이 무려 3번 나옵니다. 저자가 쓸 내용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것이겠죠 9장은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사건을 기록한 것이고 22장에서는 바울이 직접 예루살렘 유대인 앞에서 자신이 경험한 사건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26장에서는 로마 이방인 앞에서 그가 경험한 사건, 하나님 만난 사건을 간증형식으로 애기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학문을 가진 사울입니까? 요즘으로말하면 집안이 최상류층일꺼고 박사학위가 몇 개는 될것이고 그당시 로마니까 미국시민권자는 되겠지요…무슨말하나..들어보니 자기가 겪은 간증애기 하쟎아요…똑같은 내용을 공적 자리앞에서 두 번 했으니 사석에서는 얼마나 많이 했겟습니까?
이런 사울을보고 전 힘을 얻었어요…힘들게 매주 다른 설교를 준비할 필요없다..내 간증 애기만 계속하자…위대한 신학자 사울도 자기 회심 얘기를 사골국 우려먹듯이 우려 먹었는데…설교가 똑 같다고 교인들이 complain 하면 난 사울을 따르는 목회를 한다고..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 의의 면류관이 내 앞에 있다고 .(우스개 소리입니다)
전 2015년 8월 18일 아침 베일 결정 이틀전에 하나님이 영화 끝나는 자막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누가 누가 만들었고 등장 인물은 누구누구라고 나오는 자막. 보통 영화가 끝나면 나오쟎아요
전 이제 훈련끝나서 나간다고 좋아했었는데ㅡ 원장님 해석은 달랐어요
너 이전에 살든 삶은, 너가 이전에 추구하던 삶은, 이제 다 끝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는 거어요..누구 해석이 맞았겠어요? 베일은 되지 않았고 원장님 해석이 맞았습니다
이래서 해석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아까 바울이 자기 여러번 회심한것 간증했다고 했죠 설교 준비도 안하고 이게 바로 해석의 오류입니다…해석 잘못하면 이단 종교 만드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세상에서 힘들고 상차난 사람들 데려다가
바르게 해석하겠습니다
사울이 전한 내용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오직 예수에 대해 설명하는 것입니다..예수앞에는 여러개의 신학박사학위도…명문집안 배경도…힘있는 나라의 배경도…다 똥이더라 이겁니다
내가 이전에 쫓았던 돈. 세상 즐거움. 세상의 자랑이 … 다 끝이더라…이게 다 똥이더라…이겁니다
교우여러분
라식 수술을 하던 안경을 써든 안보이는 글씨나 사물이 보이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하나님 아니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면 죽어서 말고요..살아서 말입니다..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정면으로 보면 인생은 다 죽는다고 얘기 했어요 그러면 .모세처럼 하나님 영광을 뒷면이라도 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영으로 본다면 영의 세계가 열려서 그 영이…하나님의 영광 그 하나님 본다면…그것이 바로 인생의 잭팟입니다 불타는 7 7 7…
윙 윙 벨이 울리는 것입니다.
몇천. 몇만. 몇 미리언이 아닌
내 인생의 잭팟…돈이 줄수없는 영원한 잭팟..
왜냐하면 이 분이 인생의 생사화복뿐 아니라 죽음이후의 세계에서도
생사 여탈권을 쥐고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힘차게 돌려봅시다…불타는 777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