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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야곱아

오늘은 “굳세어라 금순아가 아닌 굳세어라 야곱아” 제목으로 야곱 가족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에서의 하나님이 표현이 익숙합니까 아니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어느 것이 맞습니까?

야곱 가족 이야기가 “굳세어라 야곱아 ” 제목으로 아침 막장 드라마로 나온다면 대박을 칠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가 너무 많쟎아요

야곱 집안은 한마디로 콩까루 집안입니다.

장남이 아비의 첩을 건드리고 (이건 장남 어머니와 아버지와 관계가 아주 안좋으니 까 가능한 얘기죠..사실 르우벤 어머니 레아는 사기결혼으로 야곱과 결혼한거여요…첫날밤 그당시 전기도 없었고 야곱은 술에 취해있었을 거니까 동생대신 들어간 것이죠) …딸 디나는 자기 민족이 아닌 다른 종족 사람들한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형제들이 이복 동생을 은 20냥에 팔아치우고 아버지 한테는 거짓말을 합니다..아버지가 오랫동안 너무 괴로워 슬퍼하는 것을 뻔히 보고도 가증스럽게 또 아버지를 위로합니다.(야곱이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 요셉을 위하여 애통하니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라고 적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을 중심으로 속이고 속는 일이 비일 비재 합니다…주인공 야곱이 친형을 속이고 (팥죽한그릇으로 형의 장자권도 빼앗고 나아가 형의 축복까지 가로채었지요)나아가 자기 아버지로 부터 축복을 받기위해 형 의 옷을 입고 염소새끼 가죽 을 손과 목에 붙여 자신이 에서라고 아버지를 속였지요)더 나아가 외삼촌까지 속입니다.그또한 외삼촌한테 속임을 당하지요(외삼촌이 7년일하면 야곱이 좋아하는 자신의 딸 라헬과 혼인시켜 주겠다해놓고 칠년후 막상 결혼식 당일에는 라헬대신 그언니 레아를 야곱과 결혼 시키지요).아버지의 사기결혼에 동조한 첫째 부인 레아한테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겠어요. ….두번째 부인 라헬은 집안의 수호신, 드라빔을 아버지한테서 훔치고도 천연덕 스럽게 잘빠져 나갑니다..자기 낙타밑에 깔고 앉으면서 자신은 지금 피어리드 기간이다 하면서 넘어가는 거여요

담임목사님이 연대 조교할때 일이라며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줬어요..여학생들은 어떻게 컨닝하냐 하면 쪽지를 가슴속에 넣어와서 컨닝을 하는데 어떤 전략이냐 하면 조교는 컨닝잡아 내는 것보다 가슴 보는데 관심이 많으니 여학생들은 그렇게 컨닝하면 안잡힐거라고 컨닝을 한다는 거여요… 이런 인간의 심리를 무시하고 캐나다에서는 완벽하게 남녀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이니 남자들 조심해야 되요..이말은 여자가 마음만 먹으면 남자 인생하나 끝내는거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거여요..

어쨋든 야곱 가족들 뭐 하나 좋게 봐 주고 싶어도 잘봐줄 구석이 없는 가족 구성원들입니다

혹자는 야곱의 성실성에 점수를 주고 싶은 분도 계실겁니다. 야곱이 말하기를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있으면서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사실 열심히 안 사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다 열심히 살쟎아요…문제는 그 열심과 노력이 결실을 보느냐 아니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사실 야곱가족한테서 평범하고 무난한 구석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 막장 드라마 에 열광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브라함 가족 이야기 와 이삭 가족 이야기가 드라마로 나왔다면 시청률은 제로 가까이 찍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재미 없쟎아요…25년을 마음 졸이면서 기다려 백살 때에 얻은 독자 이삭을 기꺼이 바치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기 안죽겠어요…힘들게 우물파서 남한테 양보하는 이삭을 보고 난 그리 못해 너 잘났어라고 안 하겠어요…그래서 채널을 바로 돌려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콩가루집안 야곱이야기를 볼때는 시청자들은 묘한 감정이입을 느낍니다. 성경에 나보다 더 사기꾼인 사람이 등장하네..어라 그런데도 일이 잘풀리네…이사람에 비하면 내가 하는것은 사기척에도 안끼는 거쟎아… 자기 목숨이 위태 하다고 처자식도 미리 사지로 내보내는 비열한 인간이네.에서가 패거리를이끌고 자기를 잡으러 온다는 얘기를 듣고 첩과 애들을 몇그룹으로 나뉘어서 미리 내 보내지요..한무리가 습격을 받으면 그틈에 다른 무리는 도망하려는 계획인 것이었죠..이런 인간이 죽었는데도 장례가 state funeral 한나라 국장 수준이네…군대도 동원되고…이거 딱 내가 바라는 삶일세……하면서 말입니다

주인공 야곱이 속이는 기술은 스캠 아티스트(사기 대마왕)라 불릴정도로 탁월합니다…형이 들에서 사냥하고 돌아와 마침 배고플때를 기다렸다가 그 앞에서 팥죽을 꿇여서 딜을 성사시키지요.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장자권을 뺏는 것입니다..그당시 장자권을 가지면 상속시 다른형제들보다 2배 더 많은 재산을 받고 아버지의 축복을 당대에 이어받고 아들에게 축복을 해줄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입니다…또한 외삼촌과 품삭을 정할때에는 동물 유전자의 법칙을 이용해 외삼촌 재산을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품삯을 정할때에 염소와 양의 점이 있는것 얼룩진것 검은것은 야곱의 것이라 라반과 동의해놓 자 라반은 그런동물을 분리시킴으로 야곱의 몫을 적게줄려고 했으나 야곱은 짐승들이 물을 먹을때에 , 교미할때에 껍질을 벗긴 흰무늬 가지를 보게했습니다.그렇게해서 줄무늬나 얼룩. 점이있는 새끼가 나오게 해서 자기재산을 키웠던 것입니다.

이거보면 아는게 힘이다라는 것을 알수있죠.요즈음도 마찬가지 쟎아요…모르면 당한다는 것인데 이민의 나라 캐나다에서는 더하쟎아요. 한국에서는 돈 못받으면 집이나 회사앞에 드러 누우면서 해결점을 찾지만 캐나다에서 그렇게하면 돈은 고사하고 역으로 걸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막장 드라마가 인기가 많으니 창세기 저자도 야곱 가족 이야기를 전체 50장중 25장에서 50장까지 무려 스물 여섯장에 걸쳐 다룹니다.

창세기 전체 50장에서 스물여섯장을 뺀 나머지 24장중에서 11장(창1-11)은 인간의 구체적인 역사가 아닌 우주적인 역사 즉 원역사를 다루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분량이 야곱가족이야기에 배당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 드라마가 장수 프로가 될수 있었든 거지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아시죠.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의 심리를 일컫는 말인데 한국사람이나 캐너디언이나 비슷합니다…꼬박는것은 한국보다 여기가 더 발달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등장인물이 너무나 완벽하고 잘났으면 드라마가 비현실적이라고 안보쟎아요.부흥사가 부흥회 할때에 첫시간부터 자기 자랑하고 교회 자랑하면 그 다음 시간부터는 사람들 안옵니다

성경 제 1권 창세기 반이상을 콩가루 집안 이야기로 채운 것은 드라마의 흥행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이런 심리를 고려한 저자의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막장요소가 있었기에 장수 프로가 될수 있었겠지만 다른 한편 이 드라마가 조기 에 종영되지 않고 계속 방영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곳에서 보이지 않은 손이 작용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주인공 야곱의 죽음으로 4번이나 드라마가 조기에 종영 될 수 있었으나…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으로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처음 조기 종영의 위기는 야곱이 외삼촌집에 거한지 20년후 즉 거부가 된 이후에 외삼촌에게 얘기하지 않고 자기 처자식.재산을 몽땅 데리고 몰래 외삼촌집을 떠났습니다.3일뒤 외삼촌이 알았을때에 라반이 자기 패거리 몰고야곱뒤를 쫓습니다..야곱가족을 아작 내려고..아 작살이라는 표현이 낫겠네요. 7일을 쫒아서 야곱가족을 잡았는데 그전날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꿈에 나타나 라반에게 야곱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어떤말도 야곱에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라반이 야곱에게 말하쟎아요..내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너를 끝장낼수 있지만 꿈에 경고를 받아 참는거라고…

두번째 위기는 형 에서가 야곱에 대해 복수하려고 부하 400명 무리를 데리고 야곱을 만나려고 오는 거여요 ..숫제 아작을 내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묻어버리려고 오는 거여요. 이런 다급한 시점에 선물공세도 준비 하고 처 자식을 몇그룹으로 나누어 도피 계획도 세워 보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합니다. 극기야 가족과 모든 재산을 먼저 앞에 보내고 야곱은 얍복 나루터 뒤에 홀로남아 누군가와 밤샘에 걸쳐 담판을 짓습니다. 인생의 위기때에 홀로남아 전능자와 담판을 짓는 것은 매우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사실 죽어서 관에 들어갈때 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못들어 가고 혼자 들어 갑니다. 죽음이후 심판도 단체로 받는것이 아니라 각자 개인이 행한대로 받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앞에 홀로 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홀로선 실존 이것이 모든 인간이 가는 길의 끝입니다

어쨋든 야곱은…환도뼈.엉덩이뼈가 골절을 당했지만 죽지 않는다는 확답을 받아 됩니다. …뼈 골절이야 죽는 것에 비하면 백배 천배 낫쟎아요…

세 번째는 하몰의 아들 세겜한테 딸 디나가 성폭행당했을때 디나의 친오빠들 시므온과 레위가 먼저 앞장서고 야곱의 다른 아들들이 뒤에 서서 그 마을을 초토화시켜 버립니다..야곱은 옆 마을 사람들의 보복에 엄청 무서워 떨게 됩니다

그때에도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해서 사방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야곱 가족들을 무서워 하고 떨게하는 마음을 심어줍니다..그리고 야곱에게 딱 한가지만 주문합니다제일 처음 나를 만난 벧엘에 가서 거기서 예배를 드리라는 겁니다..

맨 처음 하나님을 만난 장소. 교회에 가서 그당시 하나님이 어떤 상황속에서 찾아왔고 어떤 약속을 주었고 어떻게 그 약속을 이루어주었는지를 되새겨보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안 나갔지만 사회에서 잘나간 저의 사촌형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머님 무덤 앞에 가서 어머니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온다고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인생의 어려운때를 어떻게 헤쳐 나가십니까 ? 개구리가 올챙이 적을 잊으면 안되듯이 처음 주님을 만난 장소. 교회에 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도해주시 하나님의 손길을 꼽십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

물론 이민온 저희들은 처음 예수만난 교회에 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처음부터 어려운 일 당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함을 회상할 순 있쟎아요?

하나님은 야곱에게 가축을 바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몇년을 노예처럼 자기를 위해 일을 해 달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다만 몸과 마음을 정결케하고 몸속에 지니고 있는 귀고리, 우상들을 떼내어 땅에 묻고 예배하라는 겁니다

네번째 아침드라마 굳세어라 야곱아 조기종영 위기는 흉년때문에 발생합니다. 흉년 2년째 먹을것이 없을때에 애굽을 갔는데 죽은줄 알았던 아들 요셉 덕분에 야곱 전가족 70여명이 굶어 죽는것으로부터 살아나는데 그 아들 요셉이 말하기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먼저 내가 애굽에 보내짐을 받았고..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우리가족을 구원할수 있게 되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렇게 한번도 아닌 여러번씩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아침 막장드라마 야곱 가족이야기가 조기 종영 위기에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졌습니다

그리고 이 막장 드라마의 끝은 아이러니칼 하게도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외삼촌과의 갈등에서 꿈에 외삼촌을 경고함으로 야곱을 해치지 않고 놓아주게 합니다. 즉 외삼촌과 야곱이 화해를 합니다. 형 에서와의 갈등에서 야곱이라는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꾸어 지니 에서와의 갈등이 풀어집니다

형제간의 갈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셉이 말하지요..여러분이 행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그분..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 많은 백성을 구원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교회생활하다가 갈등이 생겨 나갈수 있지요. 형제간의 갈등. 부모와의 갈등. 부부와의 갈등 있을 수 있으나..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상담치료 약물치료 물론 도움이 되겠으나 결국은 보이지 않는 손의 개입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 반응은 가이 폭발적입니다…이런자가 엄청난 부를 갖고 많은 자식을 가지고 장수의 복도 받고 무엇보다도 입이 떡 벌어지는 장례 예식을 보니 누구나 다 야곱의 복을 받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편 시청자들은 궁금해합니다..왜 씨레기같은 야곱..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자타가 공인하는 막장가족인 야곱의 가족을 왜 하나님은 한 번도 아닌 위기때마다 매번 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인가?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답은 엿장수 마음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굳이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야곱이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야곱이 하나님 보시기에 그의 삶이, 성실하고 기특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야곱을 내것이라 택하셨기 때문에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거룩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날, 주일날이 거룩한 날이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거룩한 사람 즉 성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끔 지구에 있는 땅에 내려왔을 때 뭐라고 말씀 하셨습니까? 지금 내가 와 있는 이 땅 근처는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하쟎아요. 이렇게 거룩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의미를 찾을수 있는 것입니다.

너는 내것이다..너 내꺼야 이건 굉장히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있는 말입니다.

내 힘으로,내 지혜로, 내 능력으로 인생을 살아온걸로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내 인생의 모든 것이 보이지 않은 손,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어졌고 결정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큰자 ,에서,가 어린자 ,야곱, 을 섬긴다는 운명을 결정하셨고

브엘세바에 있는 집을 떠나 머나먼 하란으로 길을 가는데 마마보이인 야곱에게 이 초행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이런 그에게 일방적으로 찾아오셔서 복을 약속하신 분이 하나님 이라는 겁니다

저도 인생의 힘든 시기에 있을때에 일방적으로 찾아오셔서 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처음 약속을 들은 것은 1998년 노스캐롤라이나 듀람에 위치한 듀크 디비니티 스큐울에서 신학공부가 거의 다 끝날 당시 같은 말씀을 여러번 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게 뭐지 했지요? 이말을 저의 클래스메이트와 나눈것 같습니다

그때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신학공부에 쏟아 부었는데(지금생각하면 그때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몬트리올 구치소 가기전에 내맘에 무슨맘이 드신지 아세요…신학공부한거 후회했어요..특히 듀크에서 공부한거..지금 먹고 사는것은 이 신학 공부한것하고 전혀 상관도 없는데요…왜 써먹지도 못할 신학공부했지 . 특히 듀크에서 …이 학교 사업은 수금할 힘만 있으면 80세 90세 까지도 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제 마음속에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이렇게 제 인생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쨋든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세상길 가지않고..이렇게 신학공부에 올인했으니..내가 앞으로 너의 인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삶으로 .여태까지 누리지 못한 삶을 누리게 .해주겠다고 하셨 습니다.,,

미국에 가서 공부하기 전에 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엠디브를 했는데..아..이거 해야되나..말아야되냐..회의가 왜 없었겠어요..3년 과정에서 2년을 고등학교 수업하듯이 했는데..그때에는 연대졸업하면 대 기업 2.3곳에서 오라고 한 좋은 시절이었어요…목회뜻을 가지고 대학원에서 1명주는 장학금받고 들어가보니..이건 뭐.신학교수가 예수운동을 가르치는 거여요. 인간 예수의 신격화가 시간이 흐르면서 제자들과 추종자들에 의해 발전되었다는 이론입니다 .기독교 외에 다른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종교 다원주의가 감신대에서 유행할때였어요 변선환교수. 홍정수 교수가 중심이었죠 ..전도사하러 교회에 가보니 숫제 하는 일이 봉고차 운전이더라고요….빨리 내리라고 애들한테 고함도 질렀지요.. 중간에 교회를 그만두니..그때부터 어려움이 찾아온게 아니라 어려움이 밀려 들어왔어요…병도 걸리고..생활도 어렵고.인간관계도 다 엉크려지고…) 그래도 인생의 힘든 시기에 신학공부를 해야되겠다고 결심하고 드람에서 신학 공부를 끝내니 하나님이 복의 약속을 줬어요…인생의 힘든시기에 하나님 찾아오셔서 복의 약속을 줬어요…지난 15년 이상을 지내온 삶을 돌이켜보니 제가 입고있는 신발.옷이며 확실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브엘세바 집을 떠나 먼 하란으로 가는 도중에 벧엘에서 준 약속. 야곱을 다시 평안히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고 배고프지 않게 해주고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이제 아사하지 않기 애굽으로 가려는 야곱에게 마지막 약속을 주십니다….너가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임종시 함께있을 것이며 너 마지막 눈을 감겨줄 것이다…너는 다시 이 땅 가나안으로 올것이며 너 의 후손들은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이 어마 어마한 약속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첫번째 약속을 이루어주신 하나님, 두 번째, 세 번째, 아니 약속한 모든 약속을 안 이루어 주시겠습니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똑같은 하나님이시쟎아요?

인기폭발 아침 막장드라마 굳세어라 야곱아를 보면서 여러분들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사기꾼 야곱에 대해 일방적으로 편애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부당함. 불편함을 느끼셨습니까?

아니면 나보다 훨씬 더 능숙하게 사기치고 훨씬 더 콩가루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이스라엘 신앙의 뿌리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이름을 올린 것을 보고 희망을 느끼십니까? 나라고, 우리 집안이라고 저렇게 되지 말라는 법 없지 않은가?

아니면 인생의 제일 힘든 시기에 어김없이 개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을 보고 나 또한 인생의 제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니 제발 야곱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제발 저에게도 찾아와 주십시요라고 빌고 싶으신 것입니까?

처음 약속은 이루어 주셨는데 아직 말씀하신 약속중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이 있으니 제발 이루어 달라고 빌고 싶으십니까?

에서의 하나님”이 아닌 “야곱의 하나님”라는 타이들에서 희망을 가집니다. 무엇인가 부족하고 모자를 지라도 하나님이 일단 나를, 내이름을 지명하여 부르시면. 너 내꺼야 하면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 망하는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려지는데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유대인만, 아브라함 후손만, 누구누구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허용한다 그런 구절 성경에 없습니다. 한국민이라고, 아시안인이라고 차별하는 하나님 아니시쟎아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대근이의 하나님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누구누구 집사 누구누구 성도의 하나님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같이 한 목소리로 따라합시다

각자의 이름을 넣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000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일생동안

000를 보호해 주시고

먹을것과

입을옷과

살집도 주시고

나아가 앞으로 있을

000의 장례식도

장엄하게 해주시옵소서

받은 줄로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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